님들은 이 세상에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없다고도 못하고 있다고도 못하겠죠?
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귀신을 느꼈다는 말은 심심찮게 들을수 있었죠?
저두 그 중의 한사람이고요...오늘은 귀신 이야기를 해드릴랍니다.
물론 제가 직접 겪은거죠..
4년전 고향에 다녀오느라 이전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에서 일이 안 풀려서 다시 상해로
올라오게 되였답니다...마침 구정이여서 일자리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었어요.
친구집에서 언쳐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슬슬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한 며칠 백조생활을 하던중 붓하고 인장(서예도장)만드는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였답니다...아름다운 서호가 있는 항주에서두 거의 두시간이나 더 가는 시골공장이여서
그게 무척 맘에 걸렸지만 당장 거처가 필요했던 저였기에 주저없이 그 날로 보따리 싸가지고
공장으로 갔답니다.공장 건물은 아담한 3층집인데 일층은 인장 만들고 이층은 붓만들고
삼층은 직원 속소겸 사장님 숙소까지 함께였습니다.근데 문제는 공장 뒤쪽도 공동묘지였고
바로 옆 길 하나를 건느면 거기도 공동묘지였어요.공장이 거의 공동묘지속에 있다고 해야
할가요?묘지라면 멀리서도 에 돌아지나는 저인데 속으로 여간 께름직한게 아니였답니다.
근데 촌 이름이 먼지 아세요?바로 캉시촌~귀신 영화를 잘 보신 분이라면 대뜸 아실겁니다.
두 팔을 앞으로 쭉 펴고 퐁당퐁당 뛰여다니는 그 귀신...중국귀신 이름이 바로 캉시였죠!!
하지만 첫날 저녁은 처음보는 울창한 대나무와 용정차를 생산한다는 아름다운 차밭이 있는
그림같은 마을 풍경에 빠져서 그런대로 무사히 잘수가 있었답니다.혹은 지쳐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잔거 같기도 하구요...구정이여서 다들 구정쇠러 가고 이제 저만 혼자 남아있게 되였어요.
문제는 그 날 밤..웬지 12시가 넘엇는데 그냥 불안해서 잠이 안옵니다...
한창 티비를 보던중,,,웬지 비바람이 몰아치는것 같았어요..아까까지 별이 총총하던데~하며
창가에 다가서는 순간 저도 모르게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공장마당에 나무 한대도 없는데
쏴~쏴~하며 부는 바람에 나무잎이 막 날리고있었습니다..그 광경이 우리가 귀신영화를 볼때
바로 귀신이 나오기 직전에 보는 그런 광경하고 그렇게 똑 같았답니다..그때 어디선가 은은히
비치는 불빛~바로 일층에서 불빛이 새나오고 있었습니다!!공장은 일층에서 대문을 걸어잠그면
아무도 못들어오게 되여있답니다.그것두 이중으로 제가 분명히 잠그고 초저녁에 마을 밤풍경을
내다볼때도 아무일도 없었단말입니다....또 이 건물엔 저 혼자 있는거 분명하였구요...
무서워서 벌벌 떠는중에도 무심결에 시계를 올려다보니 새벽 한시경......
부랴부랴 방의 문이란 문은 꽁꽁 걸어잠그고 그 날밤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감히 나오지도
못하고 지냈어요.창이 훤히 밝아서야 겨우 눈을 잠간 붙이고 아래층을 내려가보니 불도 안
켜졌고 대문도 제가 잠근 그대로였어요...참..어제밤에 꿈을 꾸었나?
오늘밤은 칼이나 베고 자자..그럼 악몽을 안꾼다더라....
근데 이상한건 제가 칼을 베고 자면 일어날때엔 있는거 같은데 어느새 잃어지는지
없어지는거 있죠?그렇게 공장에 있으면서 제가 칼 4개나 잃어먹었답니다...휴...
한 며칠은 칼을 베고 자서 그런지 그럭저럭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날도 새벽인데 또 잠이 안와서 티비 보다가 화장실에 가느라고 방문을
나섰습니다...근데 바로 윗층...이 건물은 3층하고 옥상사이에 작은 창고삼아 허리 굽히고
지날만큼 공간이 있어요...그기에 불이 켜져있었어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옆에 나도 팔을 들어서야 겨우 불을 켤수 있는데 누가 이 밤중에 불을
켰단 말인가?바로 한시간전에 화장실에 갈때도 아무 이상이 없엇는데.....악~~~~~~
그 당시 얼마나 놀랐는지 님들은 아실거죠?얼마나 무서웠는지....
또 온밤 한잠도 못잤죠...정말 귀신이 있단 말인가????
후에도 두번인가 거기에 불이 켜져있는걸 목격햇구요...아침이면 불이 저절로 꺼져요,,
밤만 되면 잠도 안오고 자꾸만 누군가 옆에서 가만히 들여다보는 그런 느낌....도무지 잠을
잘수가 없었답니다...저 그때부터 불면증이란 병 아닌 병을 얻게 되였어요...
지금도 가끔가다 온밤 자지 못하고 꼬박 날새는 때가 있답니다..꼭 약을 먹고야 잡니다.
조용한 새벽에 잠이 안와서 가만히 있으면 일층에서 뚜벅뚜벅하고 누가 걸어다니는
소리도 들리구요...그래서 참다못해 한 마을에 사는 기술원하고 얘기를 드렸어요...
그랫더니 우리 공장 자리가 바로 묘지였다나요...사람이 많으면 괜찮은데 한두사람이
있을때면 다들 그렇게 말한다고... 공장에 귀신이 있다고 그런대요....
그 날 밤부터 기술원 집에가서 직원들이 올때까지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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