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동일기3~거지일화

jeene 2013. 10. 29. 15:14

여기는 도시가 지저분해서 그런가?거지가 욱실거린다..



진짜 거지인지 가짜거지인지는 모르겟지만..지금 세월에 돈 비는 거지가



잇다는것만으로도 충격이 아니겠는가?



상해에 있을때도 음식점 문어귀에서 돈 빌리는 아동거지들은 보아왓지만



여기서처럼 어른들이 돈 비는건 흔치 않다..



년세 잇는 분들이 돈 비는건 그렇다치고 젊은 사람들이 돈 비는건 아주 미워죽겟다.



피가 석동이씩 고인사람들이 멀 못해서 남의 돈을 빌고잇는지?참..



밖에만 나가면 맨날 거지들과 마주치니 밖에 나서는것도 무섭다,,,



시내거리를 걷다보면 길가에서 돈 비는 사람들..아예 자리를 펴놓고 비는 사람들..



노래를 하면서 돈 비는 장애인들..별의별 사람들이 다 잇다..



채소사러 시장에 나가면 채소사는데 돈 빌리는 사람을 자주 볼수 잇다..



채소사느라고 돈 내미는데 부모벌이 되는 분이 돈 달라고 손을 내미는데 안 드릴수도 없고,,



참..난감하다..나도 처음엔 그래서 안쓰러워서 몇번쯤 드린적이 있엇다..



하지만 이런것도 한두번이지 허구헌날 맨날 맞띄우니 인젠 무덤덤해져서 아예 못본척을



해버린다..마음 한구석은 미안한 마음이 조금 들지만 나자신이 그 많은 거지들을 다 구제할만큼



부자가 아니니까 어쩔수없다....오늘 아침에도 운동하러 체육장에 나갔는데 여태 안 보이던



거지무리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가득 몰려온게 아니겟는가?그런다고 운동하러 나온사람들이



돈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겟는가?다들 운동하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언젠가 신문에서 중국어느 마을은 전문 거지마을이 잇다던데..혹시 그쪽 사람들이 아닐가?



거기 사람들은 일은 안하고 전문 빌어서 먹고 산다는데...



또 어떤 사람들은 낮에는 돈 비는 거지지만 저녁이 되면 목욕하고 쭉 빼입고 나이트간다던데..



정말로 그럴가?믿어안지지만..



하지만 이쪽 거지들은 노인네가 특별히 많으니까 문제가 아니겟는가?정부에서는 왜 가만 있는건지?



아뭏든 정말로 먹고 살기 힘들어서 돈 비는건지 아님?일하기 싫어서 그러는건지?



이런 거지들이 없어지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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